신용카드는 지혜롭게 사용하면 많은 이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할인과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등 사용하면 할 수록 더 큰 이득을 주는 신용카드의 혜택들도 많습니다. 신용카드는 사용하는 것만큼 중요한 게 있습니다. 바로 ‘신용카드 결제일’ 입니다. 신용카드 결제 날짜가 다가오는 건 누구도 좋아하지는 않겠지만, 좀더 현명하게 결제일을 지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신용카드 결제일
개인의 생각과 기준에 따라 신용카드 결제일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월급날이 매달 5일이면 다음날인 6일로 설정해 놓으시는 분이 계시겠으며, 그냥 기억하기 쉽게 매달 1일이나 한달의 마지막날인 30일 정도로 설정해 놓으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설정을 하면 자신이 사용한 금액을 헷갈릴 수도 있으며, 신용카드 혜택을 아슬아슬하게 놓칠 수 있는 안 좋은 경험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왜 14일을 추천할까?
신용카드 결제일은 14일을 가장 추천 드립니다. (카드사의 운영정책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으며 12일, 13일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자신이 사용한 금액의 계산이 좀더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카드사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지만, 보통 14일로 결제일을 설정해 놓으면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사용한 금액이 결제일에 청구가 됩니다.
14일 신용카드 결제일이 유리한 3가지
결제일 14일 (카드사에 따라 12일,13일일 수도 있습니다) 지정은 바쁜 현대생활속에서도 좀더 카드 관리에 유리한 이점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많은 장점들이 있지만 3가지 정도가 가장 크게 와닿게 됩니다.
신용카드 사용 금액의 간단한 계산
신용카드 결제일을 그냥 기억하기 쉽게 매달 1일, 이렇게 설정해 놓으면 언제부터 언제까지 사용한 금액이 1일에 청구되는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이런 식으로 신용카드를 사용하다 보면 한 번씩 느낄 때가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사용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언제까지 사용한 금액이 다음달 청구되는지가 중요한 점이라는 생각입니다. 계산하기 좋게 결제일을 지정해 놓으면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이 금액이 언제 청구되는지 간단하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카드 혜택 관리에도 도움을 줍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각자 다르겠지만,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이유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건 역시 카드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혜택입니다. 보통 카드의 전월 실적 기한과 결제 금액이 기한이 같아서 좀더 간편한 계산이 가능하게 됩니다. (카드사의 운영정책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는 있습니다)
카드 전월 실적관리가 편해집니다
보통 신용카드들은 전월 실적에 따라서 혜택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카드는 전월실적이 30만원이 넘어야지 이번달에 주유할인, 카페할인 등 다양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30만원의 실적이 되지 않다면 아무 혜택도 받을 수 없는 경우도 종종 생겨나게 됩니다. 이때 1일부터 말일까지 결제한 금액을 다음달 결제로 설정해 놓으면, 사용한 금액을 계산해보기도 편해져서 조금은 부족한 카드 카드실적때문에 혜택을 보지 못하는 이런 낭패 같은 상황을 조금이라도 줄여볼 수 있게 됩니다.
신용카드 결제일 바꾸는 방법
결제일을 바꾸는 건 간단합니다. 신용카드 결제일은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카드 앱이나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변경이 가능합니다. 또는 신용카드사의 상담원과의 연결을 통해서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 참고하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