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신용점수’ 를 관리하는 건 매우 중요한 일 중 하나입니다. 이런 신용점수에 따라서 여러 필요로 인해 대출을 받을 때 이자 등의 비용들이 크게 차이가 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신용평가사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KCB’ 그리고 ‘NICE’ 입니다. 사회생활을 한다면 한 번쯤 은 들어본 신용평가사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KCB와 NICE 두 평가사의 점수가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두회사는 어떤 점이 달라서 우리의 신용점수도 다르게 나타내는 걸까요? 오늘은 신용점수와 관련된 이야기로 신용평가 방식과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신용점수, 중요한 점 5가지
신용점수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동안 금융적으로 중요하게 작용하게 부분 중 하나입니다. 이런 신용점수가 중요한 부분으로는 흔히 생각해 볼 수 있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대출을 유리한 조건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가 높으면 가장 큰 이득을 보는 부분은 바로 대출과 관련된 일이 되겠습니다. 집을 구입하거나 자동차를 구입하려고 하면 보통 모든 금액을 현금으로 구입하시는 분은 많지 않으실 겁니다. 많은 분들이 이 경우에 대출을 껴서 집이나 차를 구입하게 됩니다. 이때 좋은 신용점수가 큰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신용점수가 높으면 좀더 유리한 조건으로 낮은 이율로 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출을 받을 시 장기적으로 생각해본다면 큰 금액을 줄일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기도 합니다.
2. 대출 한도와 신용카드 한도가 상향될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가 점차 높아진다는 점은 개인의 재정적인 부분이 좋다고 인식되어집니다. 이런 점이 큰 잠점으로 인식되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신용카드의 최대한도가 높아질 수 있으며, 대출금액의 한도도 상향될 수 있습니다.
3. 가입하려는 보험료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보험사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지만, 신용점수와 연동하여 보험료를 책정하는 보험사도 있습니다. 당연히 신용점수를 높게 유지한다면 더 좋은 조건으로 보험을 가입할 수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4. 신용점수와 취업이 관련된 이유
모든 기업이 사원을 채용할 때 신용점수를 확인하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많은 회사들이 신용점수를 참고하여 채용을 결정하는 방식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어찌 보면 신용점수가 좋다는 건 개인적인 재정관리가 잘 되어있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사원을 모집하는 회사에서도 이런 개인의 신용점수가 채용의 중요한 한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5. 자기 자신을 관리하는 척도가 됩니다
신용점수 관리를 잘하게 된다면 여러가지 재정적인 이점이 많지만, 개인적인 자기 자신을 관리에도 큰 도움을 주게 됩니다. 기본적인 좋은 소비 습관을 만들 수 있으며, 계획적이고 좀더 원활한 경제적 안정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2곳의 신용평가사 KCB, NICE
국내에서 가장 큰 신용평가사는 KCB 그리고 NICE가 있습니다. 이 두 곳은 우리가 흔히 국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용점수를 보여주는 신용평가사입니다. 특이한점은 자신의 KCB 그리고 NICE의 신용점수를 확인해보면 약간 점수가 다르다는 걸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왜 이렇게 점수가 다른 걸까요? 이런 신용점수는 어떻게 측정이 되고, 이 두 곳의 신용평가사들은 어떤 점을 기준으로 해서 신용점수를 나타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KCB (올크레딧)
국내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KCB의 정확한 회사명은 ‘코리아크레딧뷰로’입니다. 흔히 ‘올크레딧’ 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 대표적인 금융사들과 연계로 신용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신용평가사는 흔히 카드의 이용, 흔히 신용 거래의 방식에 관해 중요하게 생각하여 점수를 메기게 됩니다.
KCB에서 중요하게 보는 점
이 신용평가사는 개개인이 신용으로 빌려서 사용한 금액들을 중점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대출 금리를 높게 빌렸거나, 신용카드 사용시 할부의 적용 그리고 현금서비스 등을 자주 사용하게 된다면 안 좋은 쪽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KCB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성실하게 거래 내역을 쌓는 게 중요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꼭 대출이 필요할 때는 좀더 이율이 낮은 상품을 이용하고, 신용카드 할부가 아닌 일시불 또는 체크카드의 사용이 좋은 평가를 얻기에 유리하게 됩니다. 이미 대출 관련된 상품이 있을 경우에는 꾸준히 채무의 금액을 줄여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러 개의 대출 상품이 있는 경우 높은 금리의 상품이나 위험성이 높은 대출부터 상환하는 것도 좋습니다.
NICE (나이스지키미)
NICE 평가정보로 알려져 있는 신용평가사입니다. ‘나이스지키미’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카드의 연체 기록과 지금까지의 대출, 신용카드 등의 상환에 관련된 점을 중점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NICE에서 중요하게 보는 점
이곳에서 제일 중요하게 보는 것은 꾸준하게 상환하는 모습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여기서 KCB와의 조금 다른 점이 발생하게 됩니다. NICE에서는 대출이 있더라도 연체가 없다면 KCB보다 신용점수가 높을 수 있습니다.
NICE 신용점수 올리기
NICE의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은 KCB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대출을 꾸준히 갚아 없애 나가며, 신용카드를 사용하더라도 하나의 카드사용이 유리하게 작용될 수 있습니다.
신용평가사에서 반영하는 내용
신용점수 관련된 항목 | KCB | NICE |
---|---|---|
상환과 관련된 이력 | 21% | 30.6% |
신용의 거래 형태 | 38% | 29.7% |
부채 수준 | 24% | 26.4% |
신용 거래 기간 | 9% | 13.3% |
신용점수 그리고 신용등급
신용등급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1등급, 2등급 이런 식으로 등급으로 신용도를 관리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신용등급제는 폐기되었고 신용점수를 기준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사용되었던 신용등급 표
신용등급 | NICE | KCB |
---|---|---|
1등급 | 900점 ~ 1000점 | 942점 ~ 1000점 |
2등급 | 870점 ~ 899점 | 891점 ~ 941점 |
3등급 | 840점 ~ 869점 | 831점 ~ 890점 |
4등급 | 805점 ~ 839점 | 768점 ~ 831점 |
5등급 | 750점 ~ 804점 | 698점 ~ 767점 |
6등급 | 665점 ~ 749점 | 630점 ~ 697점 |
7등급 | 600점 ~ 664점 | 530점 ~ 629점 |
8등급 | 515점 ~ 599점 | 454점 ~ 529점 |
9등급 | 445점 ~ 514점 | 335점 ~ 453점 |
10등급 | 0점 ~ 444점 | 0점 ~ 334점 |
NICE, KCB 둘 중 중요한 신용점수?
우리가 알고 있는 금융사(은행) 에서는 기본적으로 두 곳의 신용평가 정보를 이용하여 대출 그리고 신용카드 발급 등을 하고 있습니다. 두 곳 중에 중요하지 않은 신용점수는 없습니다. 경제적 활동에는 두 곳 모두 중요하게 작용하게 됩니다.
신용점수 올리는 4가지 방법
지금 자신의 신용점수가 이런저런 이유로 해서 낮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낮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통해서도 자신의 신용점수를 점차 높여 더욱 경제적인 장점을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대표적인 4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대출의 상환 그리고 신용카드의 꾸준한 사용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가지고 있는 대출을 꾸준히 잘 상환하여 없애며, 너무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사용하지는 말며 꼭 필요한 신용카드를 적절히 적당한 금액으로 연체없이 사용하면 신용점수 상승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신용카드 한도액의 30% 정도 사용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2. 체크카드로 신용관리
꾸준한 체크카드 사용은 신용점수를 올리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 사용은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것 보다 연말정산을 할 때 더욱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보통 6개월 이상 체크카드사용을 꾸준히 한다면 신용평가사에서 신용점수에 반영이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신용평가사에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3. 4대 보험, 통신비 등의 납부상황
현대의 필수품인 스마트폰의 통신비나 4대 보험의 납부 내역도 신용점수를 올리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반대로 통신비나 4대보험이 연체가 된다면 신용점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4. 통신비 그리고 일반 납부 내용을 제출
통신비와 일반납부 내역 등을 제출하게 된다면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꾸준히 연체내역이 없는 납부내역을 온라인상에서 제출하면 되는 간단한 방식입니다. 이는 간단하게 요즘 많이 사용하는 토스나 카카오페이 등을 이용하여 쉽게 제출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KCB 그리고 NICE 두 기관의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용평가사에 따라 적용되는 방식은 다를 수 있습니다.
떨어지긴 쉽지만, 오르긴 어려운 신용점수
여러가지 대출과 잘못된 금융의 사용으로 개인의 신용도는 빠르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 후에 신용점수를 높일 수는 있지만, 많이 떨어진 신용도는 떨어진 속도에 비해서 다시 한번에 크게 오르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특성때문에 신용도는 처음부터 잘 관리함이 자신의 금융경제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게 됩니다. 신용점수는 꾸준하게 관리해야지 자신이 필요할 때 여러 경제적인 이점들을 얻을 수 있음을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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