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 이 단어는 쉬워 보이지만 누구에게는 어렵기만한 단어 중 하나입니다. 예전부터 많은 분들이 후회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바로 “살아 생전에 부모님께 잘해드릴껄, 좀더 효도를 했어야 했는데” 라는 후회의 문장입니다. 효도를 해야 된다는 건 마음속으로 알고 있지만, 이런저런 문제로 인해 쉽게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게 바로 효도입니다. 오늘은 금전적인 부분이 필요없이, 돈이 없어도 우리 부모님께 행할 수 있는 효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전적 부담 없이 행하는 5가지 효도
효자, 효녀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은 게 바로 행동입니다. 때에 따라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금전적인 부담이 있어 부모님께 드리는 효도를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효도라는 건 굳이 금전적인 부분으로만 행하는 건 아닐 겁니다. 효도를 받는 부모님들의 입장에서도 그렇게 큰 효도의 행위를 바라시는 분들도 많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작지만 확실한 효도의 방법, 돈이 없어도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부모님과 자주 대화 나누기
사람들은 나이를 먹을수록 외로움이 한층 깊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부모님들이 아무리 평소 대화를 나누는 친구분들이 계신다 하여도, 자신의 자식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더욱 각별하기 마련입니다. 효도라는 게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는 조금만 시간을 내어도 이런 부모님 과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별거 아닌 대화의 주제라고 하여도, 이런 소소한 대화의 방법들이 부모님들이 원하는 대화의 방식일수도 있습니다.
2. 만남을 자주 갖기
부모님들과 떨어져 사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이 경우에 평소에 시간이 없다고 부모님들과의 만남을 갖기가 어려우신 분들이 많습니다. 친구들이나 연인, 지인들과는 그렇게 많이 만나면서 부모님과의 만남을 생각해보면, 우리가 만남을 갖는 시간들은 보통 추석이나 설날 등 명절때에만 만나는 분들이 대다수이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자신의 가정을 가지게 된다면 이런 만남의 시간이 점차 적어질 게 분명합니다. 명절때만 찾아 뵙는 것이 아닌, 평소에도 한 번씩 찾아 뵙는 그런 시간을 갖는 게 중요합니다. 부모님들은 항상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피곤할 텐데 오지 말아라”. 하지만 부모님들의 이런 문장에 많은 것들이 담겨 있기도 합니다. 사실 부모님께서 우리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너가 많이 보고 싶지만 너가 피곤한 건 싫구나, 하지만 많이 사랑한단다” 라는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3. 작은 선물도 좋아요, 자주 선물 드리기
부모님께 선물을 드린다는 생각을 해보면, 부모님의 생일 그리고 기념일 등이 생각나게 됩니다. 하지만 꼭 그런 날에만 선물을 드려야 할까요? 작은 선물이라도 평소에 부모님들께 선물을 드려보는 게 어떨까요? 부모님들이 항상 거창한 비싼 선물을 원하시는 건 아닙니다. 평소에라도 어머니께 꽃 한송이, 아버지께 필요한 물품을 사다 드리는 것도 부모님께 해드리는 좋은 효도 중 하나입니다.
4. 사랑한다고 자주 말하기
자신이 사랑하는 연인에게는 사랑한다는 말을 그렇게 많이 하면서, 자신의 소중한 부모님께는 사랑하다는 말을 얼마나 해보셨나요? 사실 부모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식들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말로써 사랑을 표현하기에 조금은 쑥스럽고, 낯뜨거울수도 있습니다. 이 기회에 한번 이러한 모습을 바꿔 보심이 어떨까요? 사랑한다는 말은 어떻게 보면 가장 값진 말이며, 가장 쉬운 언어일수 있습니다. 부모님과 직접 만날 때 전하는 사랑하다는 말, 아니면 전화로 전하는 사랑한다는 말을 부모님들은 항상 기다려올 수도 있습니다. 한번 두 번 해보면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5. 부모님을 공경하고 존중하기
부모님은 사실 자식과 나이차이가 적어도 20살이상 많으면 40살 이상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이쯤 되면 다른 세대차의 관한 문제점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어느 시대나 부모님과 자식과의 세대차이는 있어왔습니다. 이는 미래에도 발생할 상황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지금 세대의 사람들은 스마트폰 조작이 일상이며 생활이 되어왔습니다. 하지만 부모님 세대에서는 이런 스마트폰 조작이 조금은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는 세대 간의 문물이 다르므로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부모님들 세대분들이 이런 스마트폰 조작방법을 잘 못하신다고 무시하는 태도 등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분들은 그 시대에 살아오신 분들이며, 다양한 것들이 변화가 된 건 당연합니다. 그분들 자체로 존중감을 보이고, 혹시 무언가를 모르셔서 물어보신다고 하여도 친절하게 설명해드리는 게 좋습니다.
항상 고마운 부모님들께 효도
부모님께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돈이 없어도 할 수 있는 5가지 효도의 방법’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부모님들을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효도라는 게, 참 생각하면 쉬운 건데 마음처럼 잘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조금씩 이런 효도를 실행하다 보면 조금씩 부모님과 가까워지는 자신의 모습도 발견하게 됩니다. 슬픈 이야기지만, 항상 곁에 있을 것 같은 부모님들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이별의 순간이 다가오게 됩니다. 그리고 자녀가 있으신 분이라면 이런 효도를 하는 자신의 모습이 큰 귀감이 되어 자신의 자식의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처음이 어렵습니다. 이제 부모님께 효도를 시작해 볼 시간입니다. 우리 곁에 계실때 잘해드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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