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 공항 -> 도쿄 시내 까지 이동 방법 4가지 비교, 스카이라이너, 버스 등

나리타 공항 그리고 하네다 공항. 도쿄는 이렇게 두가지 공항이 있어요. 이 중에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게 되는 공항은 역시 나리타 공항이에요. 오늘은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까지 이동 방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공항에서 도쿄 도심까지 어떤 이동수단을 이용해서 이동할 수 있을까요?

나리타 공항, 하네다 공항 차이점

도쿄에는 2가지 공항이 있어요. 바로 나리타 공항과 하네다 공항이에요. 이 공항들은 어떤점이 조금씩 다를까요? 그리고 도쿄로 여행을 가시는 많은 분들이 나리타 공항을 이용하시는 이유는 무엇 일까요?

‘하네다 공항’ 도쿄 중심과 가까워요

위치적으로 보면 하네다 공항이 도쿄 도심과 가까워서 좋습니다. 하네다 공항에서 도쿄역까지 20km 정도의 거리로 가까운 편입니다. 이런 장점으로 도쿄 시내로 이동할때 빠르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반면에 나리타 공항은 도쿄 중심지와 70km 이상 떨어져 있어서 거리적으로는 조금 불편하기도 한 건 사실입니다.

‘나리타 공항’ 비행기 티켓이 비교적 저렴해요

가까운걸로만 따져보면 하네다 공항이 이점이 크지만, 역시 비용을 내는 입장에서는 좀더 저렴한 티켓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 나리타 공항의 장점은 역시 하네다 공항을 이용하는 것보다 저렴한 비행기 티켓이랍니다.

가격은 나리타, 편리성은 하네다

하네다 공항 까지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같은 대형 항공사들을 이용해 갈 수 있으며, 김포공항을 이용해서도 갈 수 있어서 편리함을 추구하시는 분들에게는 더 좋을 수 있어요. 하지만 비용적인 면에서 국내에서 도쿄로 이동하시는 건 나리타 공항을 이용하시는 게 비교적 크게 저렴하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대부분 나리타 공항을 이용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국제선 운항편은 보통 나리타 공항쪽에 몰려있기도해요.

나리타 공항 -> 도쿄 시내까지 4가지 이동 방법

나리타에서 도쿄 시내까지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4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스카이라이너, 나리타 익스프레스, 공항 리무진 버스 그리고 1300엔 버스로 알려져 있는 이동 수단이에요. 이 4가지 이동수단의 선택은 도착지가 어디지인에 따라서도 조금씩 다를 수 있으며, 금전적인 부분에서도 차이가 나기도한답니다.

• 후쿠오카, 삿포로 등 다른 지역을 방문 하신다면 이 글을 참고해보세요

1. 스카이라이너 SKYLINER

닛포리역 그리고 우에노역까지 운행되는 스카이라이너입니다. 닛포리역까지는 36분, 우에노역 까지는 41분 정도가 소요 되구요, 가격은 편도 약 2,580엔 정도가 발생하게되요. 빠르게 이동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되는 게 바로 스카이라이너에요. 하지만 시부야나 신주쿠 같은 곳으로 이동하려면 닛포리역이나 우에노역에서 JR로 갈아타야된다는 조금 불편한 진실을가지고 있기도합니다. 목적지가 이쪽이시고 갈아타는 게 불편하신 분들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시는 게 좋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목적지가 닛포리나 우에노라면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 스카이라이너 사이트에서 쉽게 예약이 가능합니다

2. 나리타 익스프레스 NEX

나리타 익스프레스 흔히 NEX로 불리는 도쿄의 중심지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에요. 요금은 오늘 4가지 이동수단중에서 가장 비싼 편도 약 3,070엔 왕복으로는 약 5,000엔 정도가 발생하게되요. 도쿄역 까지 이동할 경우에 1시간정도가 소요되며, 좀더 먼 신주쿠 까지는 1시간 20분정도 걸리게된답니다. 가격이 비싼만큼 지정석으로 운영되고 있구요, 도착지가 도쿄역이나 신주쿠 또는 시부야, 이케부쿠로, 요코하마 등이라면 가장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되요. 외국인 전용 왕복티켓도 운영하고 있으니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이용하실 분들은 확인해 보시는 게 좋아요.

• 동일본 JR 사이트에서 쉽게 예약도 가능합니다.

3. 공항 리무진 버스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게 바로 공항 리무진 버스에요. 이 버스의 가장 큰 장점은 도쿄 시내 주요 호텔 앞까지 운행되기때문에 마침 자신의 호텔이 근처의 호텔이라면 아주 편리하게 호텔까지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가격은 도착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편도 2,000엔 정도 입니다. 공항에서 도쿄역까지 보통 1시간 30분 정도가 걸리며, 가장 중요한 점은 교통 상황에 따라 +@ 시간이 발생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셔야해요. 참고로 도쿄 디즈니랜드까지도 한번에 갈 수 있어서 이쪽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 나리타 공항 리무진 버스 예약 사이트

4. 버스 (통칭 1,300엔 버스) 현재는 1,500엔

오늘 소개해드리는 4가지 교통수단중에서 가장 저렴한 1,300엔 버스에요. 지금은 가격이 올라서 1,500엔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이 버스는 공항에서 도쿄역, 신바시 그리고 긴자 등으로 이동하실 게 괜찮을 수 있는 버스에요. 도쿄역까지는 보통 1시간 20분 정도 소요가되며, 버스이니만큼 교통상황에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요. 가격이 올랐지만 그래도 가장 저렴하게 이동이 가능한 버스에요. 가시는 곳 위치에 따라 비용이 조금은 달라질 수 있어요.

목적지에 따라 다른 추천

닛포리, 우에노 지역

숙소가 닛포리나 우에노역 근처거나 이 지역으로 이동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지역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스카이라이너를 추천드려요. 가장 빠른 시간으로 이동이 가능한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여행할때 이런 이동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여야지 더욱 행복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요?

도쿄역, 시부야역, 신주쿠역 등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추천드려요. 스카이라이너로 한번에 이동이 불가능한 도쿄역이나 시부야역 같은 곳까지 한번에 이동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랍니다. 그리고 지정된 좌석으로 편하게 이동이 가능해서, 좋은 자리에 앉기위해 눈치싸움을 할 필요도 없답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로 이동 가능한 역 근처의 호텔을 예약 하셨다면 더욱 추천드릴 수 있어요.

도쿄 시내의 유명한 호텔

공항 리무진 버스가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버스 이동 노선을 잘 확인해서 리무진 버스가 자신이 예약한 호텔앞이나 근처에 정차한다면 스카이라이너 같은 역으로만 이동이 가능한 이동수단보다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여행지에서 편리하게 한번에 호텔 앞까지 간다는 건 정말 행복이에요.

목적지가 도쿄 디즈니랜드

도쿄 디즈니랜드를 즐기러 가시는 분들에게는 리무진 버스를 가장 추천드려요. 버스 한번에 디즈니랜드까지 갈 수 있어서, 고민할 필요도 없답니다.

좀더 저렴한게 좋으신 분들

저렴하게 여행을 즐기기 원하시는 분들은 1,300엔 버스 (현재 1,500엔)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아요. 비용이 다른 이동수단과 비교해 저렴하지만 그렇게 불편하지도 않으며, 고속버스 같은 느낌입니다. 어떻게 보면 딱히 불필요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짐이 많으신 분들, 걷기 싫으신 분들

짐이 많거나 최소로 걷고 싶으신분들 그리고 호텔 위치가 리무진 버스가 이동하는 곳쪽에 위치한 분들은 리무진 버스를 가장 추천드려요. 스카이라이너 그리고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빠르게 시내로 진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짐의 무게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이럴때 가장 편하게 이동이 가능한 교통수단은 역시 나리타 공항 리무진 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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